안마의자 선택기(?)

5월 가정의 날 및 어버이날 기념(?)으로 안마의자를 선물해드리려고 좀 알아봤다.

네이버에는 안마의자길잡이(새날), 방방 이 두분이 거의 지식인 쪽에 잡고 있고 그 다음에 르네, 웰빙스토어 등등이 있었다.

안마의자 검색하면 솔직히 광고 밖에 안나온다. 솔직한 의견이 많이 없다. 나도 한참 찾아봤는데 이런거에 혹하면 안된다. 안마의자 고르는 방법은

무조건 가서 체험해보라.. 이왕이면 여러브랜드 및 모델이 있는 곳에 가서 !

이게 가장 큰 원칙이 될 것이다.

안마의자 구매하면서 많이 느꼈던 것을 정리하면

1. 안마의자 회사는 많으나 다 중국에서 수입해 온다. (일부 일본 브랜드가 있다. 이나다훼미리, 파나소닉 등), 그 같은 제품을 수입해와서 껍데기 조금 바꾸고 우리나라 이름 붙여서 팔게 된다. 그러니 브랜드에는 그리 혹 할 필요는 없다.

ex) 토쿠요  tc-470 vs 코지마 cmc-1326

2. 백화점 보다는 안마의자만 파는데 가서 사라.

3. 안마의자의 인터넷 가격은 믿지마라. (실 구매가격은 인터넷 가격의 50~70% 정도 수준이다. ) 왜냐? 인터넷에는 출고가를 많이 적어 두어서 그렇다.

4. 의자의 잡다한 기능에 혹하지 말아라

뭐 이정도이다. 가서 앉아 보면 1000만원짜리 보다 250만원짜리 더 편한게있고 이건 전부 사람마다 다르다. 기능에 혹해서 체험하지 않고 구매할 뻔 했는데 가서 앉아보고는 이건 아니다 라는 느낌의 의자도 있었다.

안마의자가 커보이고 하지만 앉아보면 큰건 크고 어떤건 좁아서 갑갑하고 그렇다 안마를 안받더라고 그냥 앉아있을 수도 있으니 편한게 제일 좋은거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L자 형으로 엉덩이 까지 안마 된다는거 이거 누워 보셔야 합니다. 다리랑 구부러진 상태 그대로 넘어가서 개인적으로는 불편하더라구요.. 일자로 누워도 엉덩이 되는 모델들 있습니다.

그럼 저의 구입기 였습니다. 어디서 샀는지, 어떤거 샀는지 알려드리면 한쪽에 치우칠 것 같아서.. 그부분은 빼고 말했습니다.

최고급형은 300만원대
고급형, 200만원대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