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여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다고 트리를 설치했다.
뭐 늘 있던거 창고에서 꺼낸거긴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르게 입력을 잘라서 sonoff를 달아주었다

그리고 스마트씽스에 연동하고 alexa에서 discover devices 하고, ha에 mqtt센서 추가
이제 뭐뭐해야 되는걸 좀 알게 되니 속도는 빨라졌는데 이것도 귀찮다 ㅎ

작업 중간 사진도 못찍었지만 sonoff는 좀 약해서 전등에만 썼는데 첨으로 트리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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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클스마스 캐롤 틀어놓고 나니 분위기 난다 ㅎ 이걸 scene으로 하나 만들어서 노래 틀고 불켜고 한꺼번에 되는거 하나 만들어야겠다

한동안 계속 노려보다가 11월이 되니 가격이 내려가서 바로 구매했다. 12만원 선에서 오픈마켓에서 판매되었는데 기존에 8.8만원에 팔았더란다. 이번에 쿠폰이랑 뭐랑해서 8.6만원에 구매!

안에 내용물은 아래와 같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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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단순하다.

​건전지는 에너자이저가 들어있다. 
양쪽이라 8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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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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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부분 뒷면 연결할 부분들이 색으로 및 라벨로도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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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 패널을 벗겨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2초간 누르고 닫으라는 메세지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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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장실 선들이다. 골 때린다... 설명서랑 전혀 맞지 않다.
우리집은 빨강이 핫선이고 파란색이 환풍기, 검은색이 라이트 선이다. 이거 그래서 잘 기억해 두거나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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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하고 난뒤 뭐 크게 거슬리진 않은 것 같다.

동작 영상은 생략 ^^

1. 평소 화장실 불안끄고 나오는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2. 오류 반응이 생각보다 좀 있다. (나왔을 때 불이 안꺼지는 경우) 하루 2-3번 정도
  ( 화장실 앞에서 발 닦거나 저 앞에서 깔짝거리면 그런 듯..)

ps. 환풍기는 우리 집에서는 잘 안써서 수동으로 사용하기로 설정을 변경하고 전등만 자동으로 쓴다. 

ps2. 저거도 불켜진거랑 이런거 값받아와서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숙제로 좀 남겨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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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육점에서 우둔살이나 채끝살 사시미로 먹는다 하면 썰어준다. 집에서 와이프가 만들어준 소스와 함께 먹으면~~ 짱. 치킨값보다 싸다

정육점에서 사시미를 판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