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옆으로 메는 가방이나 들고 다니는 브리프케이스류는 손이 시렵고 귀찮아 진다. 이럴때 가장 좋은 것이 백팩!! 그리하여 제가 쓰고 있는 백팩 중 가장 좋은 놈으로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투미 알파브라보 킹즈빌 이라고 아래와 같은 모델입니다. 기존엥 해당 라인인 르준에서 옆에 주머니가 더 달린것 처럼 생겼습니다. ^^; 르준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쓰고 차라리 신제품으로 사자 해서 구매했는데.. 크기는 뭐 좀 큰느낌은 있지만 대체로 만족합니다.




뭐 주인을 잘 못 만나 사진이 이상하게 둥그렇게 나왔지만.. 실제로도 둥그렇긴 하지만... 보시는 것 처럼은 아닙니다. 

일단 수납 공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왼쪽 오른쪽 가운데 위아래 ^^; 뭐 이것 저것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수납공간이라고 이야기가 나오니. 가방 뒤쪽에 지퍼를 열면 노트북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15인치까지는 그냥 들어가고 17인치는 노트북이 없어서 못 넣어 봤습니다. ㅎㅎ


그리고 앞쪽 수납 공간입니다. 여기도 뭐 이것저것 많이 들어갑니다. 안에 지퍼도 다시 있고 포켓도 있고 ^^; 보통 전 보통 이 칸을 많이  씁니다. ^^



수납공간을 봤으니 이제.. 가방 자체를 봐야지요.. 어깨끈이 구껍고 푹신하니 좋습니다. ^^;

등판도 물론 쿠션이 조금 들어가 있구요.. 가방이 무겁긴 한데 매면 그리 무겁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편안한게 등에 와서 붙는건지.ㅎㅎ 



이번 겨울 샘소나이트 백팩과 함께 저랑 같이 있어준 놈입니다. 정장/캐주얼 모두 무난하게 어울려서 마음껏 들고다니고 있다는.. 

투미 가방은 방탄 나일론 사용으로 내구성이 좋고, 또한 박음질도 좋고, 마무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아, 단점이 있습니다. 지하철 같은 데 앉으면 무릎에 가방 두면 혼자 흘러내립니다. -.-; 제 다리가 짧은건지.. 다른 가방은 보통 안그런데.. 가방이 길어서 그런지.. 그게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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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i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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